사무집기 공급회사 리싸이클오피스, 11일 평택·안성점 오픈

김광우 기자
입력일 2017-12-11 15:41 수정일 2017-12-11 15:41 발행일 2017-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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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상 토탈 사무집기 공급회사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리싸이클오피스(대표이사 김태수)가 직영 7호점인 ‘평택·안성점’을 개설하여 11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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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점 매장전경
(주)리싸이클오피스는 지난 2015년 2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본점 개설을 시작으로 출범하여 3년이 채 안되어 7개의 500평 내외 초대형 직영점을 개설하는 등 올해에는 80명의 직원으로 매출 120억 돌파가 예상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눈여겨볼만한 기업이라는 것이 주변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주)리사이클오피스는 사무가구, 냉난방기, 컴퓨터, OA기기를 주력상품으로 공공기관, 대기업, 건설사, 설계감리사, 정보통신회사, 생명보험사 등 기업을 타겟으로 판매 또는 렌탈, 매입하는 리싸이클 유통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B2B전문 사무집기 공급 리싸이클 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한우물을 파는 전략과 함께 대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사를 늘려가면서 중고제품 뿐만 아니라 신상품과 렌탈상품을 론칭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기업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대기업을 포함하여 수백개의 기업들이 단골 고객으로 바뀌어 대량의 상품과 다양한 주문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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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김태수

이번에 7번째로 오픈하는 평택·안성점은 지상 1층과 2층 각각 400평, 총800평의 창고형 매장으로, 평택I/C 경부고속도로변에 위치하여 평택, 안성, 오산 등 경기남부지역과 천안, 아산 등 충청북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매장이다.

김태수 대표이사는 “기업들이 사무집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화 한통화로 컨설팅에서 부터 납품, 배송, A/S, 회수 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모든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자동차, 컴퓨터, 일부 고가장비 등은 운영리스 렌탈상품이 일반화 되어 있지만 사무집기 분야에서는 아직 걸음마도 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렌탈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으로 우뚝서게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광우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