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로 호감도를 높여라, 남성스킨로션의 중요성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07 09:47 수정일 2017-12-07 09:47 발행일 2017-1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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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족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남성화장품 산업의 규모가 1조 5천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제 남성도 화장품을 바르는 시대가 오면서 남자스킨케어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 탄력, 피부 미백,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EGF 성분 또한 이제는 많은 남성들이 찾고 있다.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EGF성분이 함유된 EGF 바머 포 맨 3-STEP은 미백 기능성 고시 성분이 들어 있는 세트 제품이다.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해주며,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낮시간 영양이 부족한 피부에 적절한 유수분 공급으로 수분 가득한 피부로 가꿔준다.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체이스트트리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일과로 피부관리가 쉽지 않은 남성을 위한 올인원 상품도 출시돼 남성피부케어가 손쉽게 가능해졌다"면서, "특히 EGF 성분은 피부재생주기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백, 보습, 탄력, 안티에이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피부는 여성의 피부보다 피지분비량이 많고 두꺼운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 전용 화장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면도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남성스킨로션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번들거리는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클렌징에 신경을 써야 하며, 피지분비를 케어해 주고 보송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을 잘 해줘야 하는데, 기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건조할 때는 영양을 공급해주는 데에 신경 써야 한다. 남성피부도 꾸준한 관리와 케어가 있어야 세련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