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 인사 단행…최연소 여성임원 탄생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2-06 18:56 수정일 2017-12-06 18:56 발행일 2017-12-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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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6일 지주 부사장과 부행장 등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경영진 인사에서는 최연소 여성임원도 탄생했다.

먼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는 이강신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

주력계열사인 농협은행의 부행장에는 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 이창호 본부장, 유윤대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허충회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최창수 농협중앙호 비서실정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아울러 새로 자리를 만든 디지털금융최고책임자(CDO·부행장보)에는 주재승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이 내정됐고, 장미경 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이 부행장보 자리에 올랐다. 장미경 농협은행 부행장보 내정자는 최연소 여성임원 타이틀을 달게 됐다.

이 외 농협생명 부사장에는 강태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이 내정됐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