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대어묵 50년 전통 초량전통시장 '영진어묵'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06 14:18 수정일 2017-12-06 14:18 발행일 2017-12-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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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어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이런 어묵을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부산에는 다양한 어묵매장, 어묵카페가 들어서고 있다.

그 중 부산3대어묵인 영진어묵 초량점은 50년 전통을 꾸준히 지키고 있으며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초량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진어묵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전통방식으로 어묵을 만들고 있다. 영진어묵 관계자는 “영진어묵이 판매하는 어묵은 간단한 반찬으로는 물론이고 조림용, 산적용, 명절음식, 간식, 술안주 등 어떤 형태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초량이바구길 내에 위치한 영진어묵&공감카페 역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초량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따끈한 어묵과 함께 커피와 해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자주 부산을 방문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영진어묵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어묵을 판매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