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은 이전부터 대학가로 이미 학생들, 직장인들 사이에서 데이트코스로 한번씩 가볼만한 곳이다.

연인, 친구, 직장동료끼리 모여 파스타, 고기, 술집 등 맛집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늘 새로운 맛집이 생겨나고 있다.

고래파스타 오너 쉐프는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아가며 신촌 대학가 학생들 사이에서 데이트코스로 방문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식당을 만드는 것을 꿈꿔 왔다고 한다.

고래파스타에서는 오너쉐프가 개발한 특별한 소스와 메뉴를 코스형식이 아닌 단품으로 주문해 저렴하게 맥주 와인과 곁들여 먹을 수 있게 판매하고 있다. 7시간동안 푹 끓여 만든 이베리코라구파스타와 트러플파스타, 이베리코스테이크 등이 주력 메뉴이며, 철에 따라 사이드나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

예약 문의는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