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퍼퓸 브랜드 블리썸 런칭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05 09:00 수정일 2017-12-05 09:00 발행일 2017-1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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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연 성분들로 만들어진 내추럴 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해치는 화학성분을 사용하는 대신 자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샴푸가 출시됐다.

내추럴 퍼퓸 브랜드 “블리썸” 은 화학계면 활성제 대신 자연에서 유래된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설페이트 프리 샴푸를 출시했다. 또한 두피 트러블의 주범인 실리콘 성분을 배제한 실리콘 무첨가 제품으로 화학성분 대신 우유 단백질 등 20여 가지 식물에서 추출해낸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와 산도가 유사한 pH5.5약산성 제품으로 펌이나 염색 등 외부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모발에 순하게 작용하여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블리썸 밀크프로틴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바디 3종구성 되어 있으며 상큼한 바나나와 복숭아 향으로 2가지 라인으로 총 6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블리썸 관계자는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믿을 수 있는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해 고객만족을 창출하겠다” 라고 전했으며 “이번 6종의 제품을 시작으로 약 20여종의 헤어바디 제품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위메프, 11번가 등 소셜커머스 또는 온라인마켓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