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맘 병원, 세부시 문화관광부와의 만남으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01 10:25 수정일 2017-12-01 10:25 발행일 2017-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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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역 특성상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성장하기 적합한 위치적 요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가까운 일본, 중국뿐 아니라 먼 나라 필리핀에서도 부산 로컬 병원들과의 의료협약을 하기 위해 방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의료기술을 널리 인정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필리핀 문화관광부에서 세부 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에 따라 부산에 위치한 ‘이진용 맘 병원’을 찾았다. 필리핀 문화관광부 사무총장 다니엘 메르카도는 이진용 대표원장을 만나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의 의료기술을 체험했다.

필리핀 세부시와 부산 이진용 맘 병원은 상호간의 결속을 끈끈히 할 것을 다짐하고 의료적으로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