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시아 퓨전 요리

김광우 기자
입력일 2017-11-30 13:16 수정일 2017-11-30 13:16 발행일 2017-1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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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식장소로 다양한 곳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핫플레이스는 강남과 홍대로 입소문이 났지만 시끄러운 분위기를 피해 조용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이다. 정자동은 1기 신도시 부촌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맛집이 몰려있어 다양한 메뉴를 접하기도 쉬운 곳이다.

특히 정자동 카페거리와 엠코헤리츠 거리는 정자동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정자역에서 시작하는 카페골목과 엠코헤리츠 거리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디저트샵을 비롯해 연인과의 로맨틱한 식사까지 즐길 수 있어 분당 데이트 코스로도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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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나루 실내전경<br>

이 중 아시안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 ‘나루’는 고급스러운 아시아 퓨전 요리와 스테이크 맛집으로도 이름을 알려진 곳이다.

나루는 한·중·일 삼국과 양식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유의 코스 요리는 헤드 셰프가 직접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선보인다. 또한, 나루는 당일 구입한 재료로만 음식을 만들고 있어 연말 회식장소로도 인기다. 무엇보다 가격대비 넉넉한 음식과 고퀄리티 음식은 분당 맛집 10년 명성을 이어가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나루 관계자는 “정자동 맛집이 즐비한 곳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던 이유는 믿을 수 있는 고급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한 데 있다”며 “보다 즐거운 연말 회식장소뿐만 아니라 더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