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적성연구소, 2019 적성고사 대비 방법 소개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1-29 13:10 수정일 2017-11-29 16:55 발행일 2017-11-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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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접수 마감 결과, 일반 전형 기준 4,874명 모집에 88,458명이 지원해 18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대비 지원자가 9,130명 늘어난 수치이다. 수시 적성고사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대학 입시에서 새로운 돌파구로 알려져 지원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성고사란 대학 입학시험의 하나로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학업 능력을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을 말한다. 적성고사 문제는 크게 국어영역, 수학영역으로 나뉘며 일부 대학에서는 영어영역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수능보다 쉽지만 문항 수에 비교해 주어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대학에 따라 적성고사 전형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3~6등급의 경우 실질반영비율로 보면 학생부 10~20%, 적성고사 80~90%의 비중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사실상 적성고사로 당락이 결정되는 구조이다.

적성고사에 특화된 학원인 김태진적성연구소의 김태진 원장은 “적성고사를 잘 보면 학생부 등급이 낮아도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하위권 대학은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성적이 부족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이 중위권인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학생들도 일찍부터 적성고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 고3인 학생들은 2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관리에 집중하고 다가오는 12월부터 적성고사 학원의 설명회 참석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김태진적성연구소는 2019 적성고사 설명회와 무료상담을 12월23일 또는 2018년 1월 3일에 진행 예정이며, 적성고사 정복반, 단과반(국어, 영어, 수학), 대학별 대비반 등 개강을 앞두고 있다.

김태진적성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적성고사 전략과 궁금한 점을 직접 문의해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