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7일 KB증권 전주지점을 KB국민은행 서전주지점 건물로 이전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서전주지점’ 을 오픈했다. 이에 KB금융의 은행·증권 원스톱 복합점포는 총 46개로 확대됐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은행·증권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하나의 팀으로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림 KB금융 WM부문 총괄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의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 및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