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타민C제품과 음식 효능...여성, 남성 종합비타민으로 건강지키기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1-28 14:52 수정일 2017-11-28 14:52 발행일 2017-1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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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시작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역사책에 따르면, 18세기 영국의 젊은 병사들이 아프리카로 항해를 시작한지 수개월 만에 목숨을 잃었다는 기록이 있다. 괴혈병이 원인이었다. 식사는 제대로 했지만, 싱싱한 채소나 과일을 먹지 못해 비타민 C가 결핍된 것이었다. 이로 인해 국제해운법에는 괴혈병 예방을 위해 ‘출항하는 배 안에는 레몬 상자를 반드시 실어야 한다’는 조항이 삽입됐다고 한다. 비타민C의 중요성과 효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비타민C는 수용성비타민으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항산화 영양소이다. 비타민C는 생체 내에서 여러 가지 효소 반응의 주효로 쓰이며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의 3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합성에도 관여한다.

효능은 피로회복, 암 예방,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등이며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를 공급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레몬, 오렌지, 키위, 브로콜리, 고추, 딸기 등이 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적은 경우에는 비타민C가 부족해지기 쉬우며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비타민C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 쉽게 산화되는 특성 때문에 조리할 경우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천연비타민C 성분을 함유한 천연비타민C제품의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비타민씨가 좋다고 해서 과다복용하기보다는 하루 권장량에 맞게 똑똑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위 장애가 있거나 강한 산성 때문에 복용 시점이 신경 쓰였다면, 공복 상태에서도 섭취할 수 있는 중성화된 비타민C가 적합하다.

건강식품브랜드 스페쉬의 비타민C1000은 pH 산도가 중성화된 비타민C를 사용해 속쓰림 없이 식전공복에도 하루 1,000mg을 섭취할 수 있다. 엄격한 품질 기준을 가진 영국산 비타민인 DSM 사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아연까지 하루 3mg 섭취할 수 있다.

스페쉬 비타민C1000는 작은 사이즈 하루 2정이면 비타민C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잦은 야근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활력 있는 생활을 원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언제나 간편하게 항산화와 정상적인 면역기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