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단독후보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1-27 20:14 수정일 2017-11-27 20:14 발행일 2017-1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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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단독후보(사진)는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갖춘 인사로 금융권 대부분의 경력을 농협중앙회에서 보냈다.

김태영 단독후보는 1953년 부산 출신으로 영남상업고등학교를 나온 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지부장, 양주시군지부 지부장, 경기지역본부 신용부본부장, 수신부 부장, 금융기획부 부장, 기획실 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는 농협중앙회 금융 부문인 신용부문 대표에 올라 농협이 금융지주 및 경제지주로 분리한 2012년까지 일했다.

이후 미래에셋생명 사외이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하나금융투자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 등을 지내기도 했다.

은행연합회는 “김 후보자는 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약력

△1953년 부산 출생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금융부 금융계획과 과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일본사무소 차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비서실 비서역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성남시지부 지부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의정부 양주시군지부 지부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신용본부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수신부 부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금융기획부 부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기획실 실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대표 이사 △미래에셋생명 사외이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