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 후보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1-27 20:01 수정일 2017-11-27 20:01 발행일 2017-1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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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가 단독후보로 선정됐다.

은행연합회는 이사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태영 전 대표를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의에서 추천받은 후보군 7인에 대해 본인 의사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후보군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논의를 거쳐왔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김태영 후보자가 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9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해 선임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임기는 오는 30일까지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