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강남 타투, 1회 무료수강 가능한 ‘YM 타투’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1-24 16:31 수정일 2017-11-24 16:31 발행일 2017-11-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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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타투는 다양한 동기와 개성의 표현 방식으로 인식되어 하나의 문화로 그리고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사람의 기억이나 마음에는 한계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지워지기도 하고 왜곡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타투는 한번 새기면 평생 몸에 남길 수 있는 속성이 있다.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타투는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패션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힙합열풍과 더불어 레터링부터 포인트 타투 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국내의 타투이스트들의 실력이 외국매체에서 보도 될 만큼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YM 타투는 이미 다수의 해외 컨벤션 수상경력이 있는 곳으로 올해도 닝보컨벤션 이레즈미 2등을 수상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한 곳이다. YM타투는 번화가인 홍대, 강남과 일산 세 곳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장르의 타투를 한 곳에서 작업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곳이다.

타투는 몸에 쉽게 지우기 힘든 작품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미술적 감각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작업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요새는 타투학원 등으로 인해서 여러 곳에서 타투이스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입문자들은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힘들고 높은 수강료 등의 이유로 어려움이 있어 중도포기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수료 후 관리가 어렵기도 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YM타투와 하이브리드잉크에서 서포트를 진행하여 코어타투아카데미를 창설했다. 코어타투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직업에 대한 마인드, 깊은 지식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특징으로 모든 수강생이 완강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의 높아진 관심과 늘어난 입문자들을 위해 YM타투는 타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실무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인 코어타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강사진은 수상경력이 있는 현역 타투이스트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직접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어타투아카데미는 수료 후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포함한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홍대에 위치한 아카데미에서는 등록 전 1회 무료수강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