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양 전문업체 나비캣, 국내 고양이부터 수입 품종 등 분양 50% 할인 이벤트 시행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1-25 10:00 수정일 2017-11-25 10:17 발행일 2017-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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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는 반려동물을 두고 있는 가족도 가족 복지 정책 유형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펫팸(Pet family)'족이 전 세계적인 추세다.

대한민국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명 시대로 반려동물과 일생을 같이 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5년 1조 8000억원에서 2016년 2조 3000억원으로 늘었다.

반려동물시장이 더욱 커지자 반려동물 전문 용품을 대상으로 한 전문 유통업체와 각종 반려동물 보험 상품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 청년층 또한 1인 가구가 많은 편이며 결혼을 하지 않고 저출산 경향이 지속되자 1인 가구와 함께 반려동물 가족 사회가 등장했다.

또한 자녀를 독립시킨 노년층이 증가해 고령화사회가 전개되자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더욱 늘었다.

반려동물을 가족을 둬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분양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반려동물 수요는 일반적으로 강아지 분양 규모가 가장 컸지만 고양이 분양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고양이분양전문업체 나비캣은 국내 고양이 묘종부터 시작해 외국 품종묘에 대한 무료 분양 제도 서비스와 5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비캣 관계자는 “분양에 있어서 고객들이 가장 망설이는 경우는 분양 안전상 문제지만 이러한 고객 고민들을 캐치해 고양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과 설비를 구비하고 있어 고양이 분양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 애묘인들 사이에서 고양이 선택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양이분양전문업체 나비캣은 러시안블루, 노르웨이숲, 먼치킨, 스코티쉬폴드, 아비시니안 등 희귀품종 반려묘 분양도 준비되어 있어 고양이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게 제공되는 편이다.

고양이분양 업체 나비캣은 현재 서울본점 뿐만 아니라 강남, 노원, 의정부, 안양, 부천, 분당, 건대, 부산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까운 매장에 직접 방문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