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22일 서민금융 지원제도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형 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형 명함’은 두 장의 명함이 붙어 있는 형태로 한 쪽 면은 전달자의 인적사항이 담긴 ‘정보면’, 반대 면은 서민금융 지원제도 ‘소개면’으로 구성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를 통해 진흥원 임직원이 업무관계자를 만날 경우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설명할 수 있고 서민을 직접 만났을 때는 서민금융에 관한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진흥원 임직원은 올 한해 총 377통의 명함을 제작했으며 이를 진흥원 전체 인원으로 환산하면 7만5400여명의 다양한 업무관계자에게 명함을 전달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10만여 명의 국민에게 홍보형 명함을 전달해 서민금융지원이 필요한 분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