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영화 실무진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주는, 마야학원 SF필름스쿨

양보현 기자
입력일 2017-11-21 13:22 수정일 2017-11-21 13:22 발행일 2017-11-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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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MAYA)는 영상에 가상의 물체나 공간 또는 효과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3D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영화나, TV속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마야는 현재 3D영상제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막강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분야인 영화CG 즉, VFX의 과목들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학원 SF필름스쿨에 헐리우드 제작진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실무 기술 및 취업 노하우들을 전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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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학원 SF필름스쿨 세미나

특히 <아바타>,<반지의제왕>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회사 WETA같은 경우는 작년 20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학원을 방문하여 세미나 및 학원 학생들이 진행 중인 포트폴리오를 평가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WETA의 수석 디자이너인 다니엘 팔코너(Daniel Falconer)는 SF필름스쿨 학생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내년 2018년도에도 더 많은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방문해 SF필름스쿨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 학원은 체계적인 VFX교육과 정기적인 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촬영장비와 야간 작업실을 제공해 학생들이 높은 퀄리티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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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학원 SF필름스쿨 세미나

마야학원 관계자는 "초청세미나는 헐리우드 CG&VFX메이저 업체 경쟁력과 해외취업을 꿈꾸는 마야학원 수강생들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욱 많이 개최하여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F필름스쿨은 서울(강남본사)과 부산지점이 있으며 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강일정 및 자세한 모집 요강이 확인가능하다.

양보현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