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B금융 노조, 정관 변경 안건 상정 철회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7-11-20 12:25 수정일 2017-11-20 12:25 발행일 2017-11-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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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에서 KB금융 노조 측은 앞서 제안한 정관 변경 안건 상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KB금융지주 노조 측은 대표이사가 이사회 내 각종 위워회의 위원이 될 수 없도록 하고 이사후보 추천 관련 위원회의 위원장은 이사회 의장인 사외이사가 수행하도록 한다는 내의 정관 변경안건을 우리사주 조합원들의 위임을 받아 제안한 바 있다.

KB금융지주 노조 측은 향후 위와 같은 내용의 안건을 수정해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 번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