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9일 한국마사회와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4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 경주’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국내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으로 3억9000만원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및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말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경마 경주를 후원하고 국내 말 생산자협회에 생사농가 육성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이 국내 말 생산농가와 축산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먹거리 우수 농축산물 시식 및 전통놀이체험 행사와 ‘농업가치 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