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늘 북적이는 제주도는 싸늘한 11월의 날씨에도 온화한 기운이 물씬 감도는 지역이다. 여행전문가들은 국내여행으로 제주도를 갈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 많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산방산 부근의 맛집이나 오설록 맛집 등 먹거리에 관한한 너무나 많은 곳들이 있기에 중문맛집을 찾을 때 반드시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을 골라가지 않는다면 휴양지 식당의 비싼 비용만 지불하고 현지 먹거리만의 즐거움은 얻을 수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만의 먹거리라고 한다면 바다회, 고기국수, 흑돼지를 꼽을 수 있다. 이중 흑돼지는 일명 ‘똥돼지’라고도 불리웠던 우리나라 재래 가축으로 제주도에서 사육되는 검은색 빛깔의 돼지를 통칭한다. 육즙이 많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라 고기의 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중문관광단지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제주도만의 중문흑돼지맛집으로 맛을 보존 및 개량해온 ‘서민흑돼지’는 진짜 참숯으로 구워낸 흑돼지 오겹살이 방문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갈비, 양념갈비, 4인서민세트, 2인커플세트 등 방문자의 기호에 맞추어 주문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옵션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여행지의 향취를 듬뿍 살릴 수 있는 경관 좋고 넓은 테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중문흑돼지맛집인 서민흑돼지는 넓은 주차장과 총 160명이 수용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여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호텔, 신라호텔, 히든클리프 호텔이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