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선정
문씨는 전동면 보덕리에서 30년간 1.2ha에 배를 재배해 오고 있으며, 영농에 종사하면서 GAP인증 농가로 친환경 농법을 이용, 올해 약 33톤의 고품질‘신고 배’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회째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 선발대회이며,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일반과수 7과종 135점, 산림과수 4과종 32점으로 총 167점의 과일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조치원읍 강정기(53세) 씨가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