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 삼성TV '더 프레임'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11-14 10:58 수정일 2017-11-14 16:07 발행일 2017-1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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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더 프레임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7 선정(1)
삼성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The Frame)’이 미국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에서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7(Oprah’s Favorite Things 2017)’에서 ‘Must-See TV’로 선정됐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이 미국 오프라 매거진에서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7’서 ‘꼭 봐야하는 TV(Must-See TV)’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제품들 중에서 직접 선정해 발표한다.

오프라 매거진은 ‘더 프레임’에 대해 “이 제품이 TV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마침내 TV의 블랙 화면이 하나의 작품이 됐다”고 호평했다.

‘더 프레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전세계 유명 매체에서 이어지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는 “더 프레임의 TV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진 등을 액자처럼 보여 주는 ‘아트 모드’와 복잡한 TV 케이블을 하나의 투명 케이블로 정리 해주는 ‘투명 광 케이블’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미술품 경매 회사 소더비가 발간하는 ‘소더비 매거진’ 역시 “사용자의 예술 감각과 디자인적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TV“라고 호평했다.

영국 테크 전문지 ‘와이어드’는 “TV와 디지털 아트 디스플레이의 기발한 조합”이라며 “디지털 기기가 아닌 갤러리의 예술 작품 같다”고 평가했다.

박정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더 프레임이 TV 제품으로 유일하게 오프라 매거진의 연말 연시 선물 가이드에 등재 됐다”며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컨셉의 TV로 각계 각층에서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