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서 부산 밝은눈안과 천현철 원장 스마일라식 및 시술 환자결과 발표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1-09 14:06 수정일 2017-11-10 16:28 발행일 2017-1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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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는 대한안과학회 주최로 제118회 학술대회와 함께 제10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3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방문한 이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학술 정보와 안과 관련 업계의 동향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스마일라식 수술을 개발한 본사인 자이스(ZEISS)사가 주관하는 Korea SMILE forum에서는 최근 많은 이들이 관심 갖는 스마일 시력교정술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는데, 부산 밝은눈안과 천현철 대표원장이 이 자리에서 스마일 시력교정술 관련 발표한 내용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산 밝은눈안과병원 천현철 대표원장
부산 밝은눈안과 천현철 대표원장

천현철 원장이 발표한 내용은 스마일 시술과 스마일 크로스링킹 병용수술의 임상효과 및 수술 후 각막의 생체역학적 변화에 대해 비교분석한 자료였다. 또한, 밝은눈안과에서는 그들만의 특화된 스마일 수술법과 해당 시술을 받은 실제 환자 결과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크리스링킹 병용 수술 시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과 시력 개선 효과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에 행사에 참석한 의료진과 연구진들은 다양하게 관심을 표출했다.

천 원장은 “시력은 사람이 갖는 가장 원초적인 감각 중 하나로 이를 치료한다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더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