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 자동차보험치료로 확실히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1-09 14:00 수정일 2017-11-09 14:00 발행일 2017-1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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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20만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30만명 이상이라고 한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경우 경미한 사고에도 후유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고 후에 가볍게 넘길것이 아니라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히 검사 및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CT, X-ray, MRI등의 영상검사로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교통사고를 당한 많은 환자들이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는데 신체 여러 군데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한방에서는 어혈, 담음. 기체등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이 몸안에 영향을 미쳐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한 교통사고후유증 증상은 경추, 요추의 염좌 및 긴장으로 인한 목, 허리의 통증과 팔다리 저림증상, 어깨, 무릎, 손목과 같은 관절부위 통증, 사고의 충격으로 인한 불안증상,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런 교통사고로 인한 증상에 대해 부산 사상구 엄궁 학장동 학장제일한의원 성진욱 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증상은 사고당시의 상황, 골절유무, 환자의 체질,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진단과 환자에 맞춘 치료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실제로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당시보다 사고 후 몇일이 경과하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사고 후 충분한 경과관찰과 한의원의 약침, 추나, 침, 뜸, 부항, 한약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 한의원에 보험 담당자 연락처와 사고 접수번호만 알려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물리치료, 침, 뜸, 부항, 한약 등의 모든 치료가 환자의 본인부담금 없이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