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이탈

김소연 기자
입력일 2017-11-08 08:33 수정일 2017-11-08 08:33 발행일 2017-11-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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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이탈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13억원이 새로 설정됐으나 1031억원이 환매로 이탈하면서 총 61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422억원이 순유입돼 14거래일째 유입세가 이어졌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152억원이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9505억원, 순자산은 122조8872억원으로 늘어났다.

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