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특성 조사·산정의 적정성 등 18개 항목 평가 절차 거쳐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한 개별지가업무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18개 평가항목의 추진 실태에 대해 서면평가 후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및 검증 등을 통한 지가관리로 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주민 홍보는 물론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건화 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조세부과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공시지가 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