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오르비 독학기숙학원 2018 겨울캠프 인원모집 실시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1-01 11:33 수정일 2017-11-01 11:33 발행일 2017-1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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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에 위치한 오르비독학기숙학원이 다가오는 겨울철, 수능준비에 힘쓰는 예비 고2, 예비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집중캠프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1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다. 이를 기점으로 지금의 고3 학생들이 아닌 현재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 즉 예비 고2·고3 학생들에게 수능은 좀 더 가깝게 다가올 전망이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성적향상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이 시기에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짧은 시간 내 높은 공부효율을 낼 수 있게 돕고 있다.

청평 오르비기숙학원에서도 이번 겨울 예비 고2,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18 WINTER CAMP’ 겨울방학캠프반을 개설할 계획이며 최고급 호텔시설에서 방학 동안 각종 유혹에서 벗어나 철저한 시간 관리와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춰둘 예정이다.

이번 독학캠프는 기존 모의고사의 등급이 수학 2등급 이내의 학생 또는 국·영·수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인 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한다. 이는 소규모 인원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세심한 관리와 지도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방학캠프 기간 내에 국어, 영어, 수학 1:1 질문을 통해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보충할 수 있으며 학습플래너 작성을 통해 스스로 시간 및 학습량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다.

청평 오르비기숙학원 내부전경
청평 오르비기숙학원 내부전경

오르비기숙은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독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 여름방학 캠프를 다녀온 학생은 “온갖 이유로 해이해지고 나태해진 자신을 잘 알고 있기에, 이를 붙잡아줄 환경이 필요했다”라고 말했으며 오르비기숙학원에서 진행하는 캠프에 대해서는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는 캠프라서 시설이 좁고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넓고 쾌적한 시설에 만족했고 특히 12~15시간 정도의 학습량을 보장해주는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오르비기숙학원의 시설은 강의실, 독서실, 식당, 운동시설 등이 모두 한 건물 내에 갖춰져 있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또 많은 수를 수용할 수 있는 학원 건물 내에 적은 인원을 모집해 공간을 넓게 활용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청평의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조건은 수험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 연구하고 조리한 식단은 학원을 방문한 학생들 사이에서 맛있다는 평을 받으며 건강과 맛을 고려한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오르비기숙학원 이은성 원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예비 고2, 고3에게 성적향상을 노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하며 “겨울방학캠프를 통해 체계적인 시간표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학습량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짧은 겨울방학 동안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018 겨울캠프는 2017년 12월 30일부터 2018년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등급에 대한 기준이나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 혹은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