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액정수리 전문점 아이픽스, 공식 서비스센터 못지않은 서비스 제공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0-31 10:50 수정일 2017-10-31 10:50 발행일 2017-1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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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거주하고 있는 김민범(34, 남) 씨는 사용 중이던 아이폰 7+를 바닥에 떨어뜨려 충격으로 인해 아이폰의 액정이 깨지고 말았다. 황급히 수리를 위해 아이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약 40만 원대 중후반인 높은 수리비용을 내고선 아이폰 리퍼 서비스를 받거나, 약 3~5일을 기다려서 액정수리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말에 발걸음을 돌릴 수밖엔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애플 공식서비스센터의 불편한 AS 제도를 경험한 아이폰 이용자들은 아이폰 사설수리점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아이폰수리 전문점 아이픽스 부천점
아이폰수리 전문점 아이픽스 부천점

국내 최대 아이폰사설수리점인 '아이픽스'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액정수리의 경우애플 공식서비스와 동일하게 정품액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은 동일하며 방문 즉시 수리가 진행되어 약 15분가량이면 수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액정수리 시에도 사진, 연락처 등 내부 자료들이 모두 전체 초기화가 진행되지만 아이픽스에서는 진행되는 액정수리에는 내부자료에는 영향이 가지 않게 수리가 가능하며 수리 이후에도 A/S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픽스에서는 아이폰 액정수리 외에 물속에 빠진 아이폰의 복구작업, 오래 사용한 배터리 교체, 메인보드 수리 등 다양한 수리가 가능하며 카메라, 충전단자, 와이파이, gps 등의 수리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아이픽스는 일산, 천안, 구리를 비롯해 대전, 부천 등 전국 38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