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전자 "MC 사업부 적자폭 4분기 소폭 개선될 것"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10-26 16:43 수정일 2017-10-26 16:43 발행일 2017-10-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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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MC) 사업부의 적자폭이 4분기에는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V20에서 G6를 거쳐 V30으로 넘어오는 과정서 제품력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3분기에 발생한 1회성 로열티 비용은 향후 추가적으로 발생한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