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스마트폰 제품 구조 다각화에 중점 둘 것”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10-26 16:21 수정일 2017-10-26 16:21 발행일 2017-10-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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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모바일(MC)사업부 적자폭이 커졌다. 다만 제품경쟁력은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판단한다”며 “흑자전환을 위해서 사업구조 개선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G6의 꾸준한 판매 및 보급형 보델 판매 확대 기반 3분기 매출 신장이 이뤄지는 상황이며, V30이 얹어지면서 매출 확대 기조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보급형 라인업 강화해서 제품 구조 다각화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아울러 최약점인 브랜드력 상승을 위한 마케팅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