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컨설팅 회사 레드스톤솔루션과 창업투자 회사 블루그린인베스트먼트, 그리고 일본의 투자회사 TOCOO CORPORATION은 지난 20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레드스톤솔루션의 최병대 대표와 블루그린인베스트먼트 신현길 회장, TOCOO CORPORATION의 KAZUYA NAKAMURA 대표 및 3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3사는 공동으로 2000억대 일본 펀드를 조성해 한국 내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에너지저장장치인 ESS 연계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레드스톤솔루션의 최병대 대표이사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저장,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ESS는 환경과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에너지시설이자 유망한 사업 분야”라며, “양사가 협력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그린인베스트먼트의 신현길 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