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핫플레이스 신시가지에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일본식 스테이크 맛집 도쿄스테이크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0-19 18:13 수정일 2017-10-19 18:13 발행일 2017-10-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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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로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는 전주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다. 전주는 예로부터 역사적, 지리적으로 풍부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음식이 맛있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전주를 여행하는 많은 여행자들은 전통음식을 찾기도 하지만, 지금의 대세는 전주의 핫플레이스인 효자동 신시가지의 맛집들이다. 지금의 젊은 여행자들은 현지 음식을 사 먹기도 하지만, 자주 먹고 즐겨 먹던 음식을 현지에서도 같이 느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맛집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전주여행을 온 여행자 중 볼거리 즐길거리를 누리다 전주음식이 아닌 각지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찾아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맛집이 있는 신시가지로 찾아오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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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테이크 전주 효자점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맛집 중 일본식 스테이크 전문점 도쿄스테이크는 일본 현지음식을 가격 대비 만족감 높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전주를 여행하는 젊은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주라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이곳은 가을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꾸민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일본 현지인들이 즐겨 찾을 만한 이색적인 공간을 보여줌으로 고객들에게 도심 속 일본이라는 맛과 함께 분위기를 함께 선사하고 있다.

효자동 신시가지에 있는 도쿄스테이크는 캐쥬얼레스토랑으로 기존 무겁고 딱딱하던 레스토랑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격 대비 만족감 높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스테이크 캐주얼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 맛집과 직장인들의 외식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어 대학가인 건대, 홍대, 신촌과 직장인 밀집구역인 종로, 강남, 명동, 남산타워 등 수도권 중심 상권에 입점하면서 입소문이 퍼져 현재는 광주, 김해, 해남 등 전국적으로 매장이 들어섰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메뉴가 갖추어져 있어 가격 대비 높은 만족감을 추구하는 똑똑한 소비를 하는 20~30대 스마트 컨슈머들에게 전주여행의 알찬 소비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이곳의 대표 메뉴인 부챗살 스테이크 덮밥과 일본식 스테이크는 풍부한 육즙과 맛을 자랑하며 20·30대 젊은 층 연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붉은 대게를 활용한 북해도 미쇼 파스타와 카니 크림 파스타 등 파스타 메뉴도 선보이며 메뉴의 다양성을 추구해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에 접어들어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라멘 등 따뜻한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도쿄스테이크 장영권 대표는 “여행의 묘미인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놀거리 문화를 즐기기 위해 점차 신시가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도쿄스테이크의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아 방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일본식 도쿄스테이크와 파스타, 라멘 등이 젊은 여행자들에게 기분 좋은 먹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