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설수리점에서 아이폰수리 피해 예방하는 방법은?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0-19 11:18 수정일 2017-10-19 11:18 발행일 2017-10-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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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기종을 사용하고 있는 이주희(29세, 여) 씨는 아이폰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액정이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파손된 상태로 사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부랴부랴 애플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과도하게 산정이 되어있는 아이폰 수리비용과 더불어 오래 걸리는 수리시간에 불편함을 느껴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아이폰 고장이 나면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껴서 아이폰 사설수리점을 찾는 아이폰 사용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사설수리점에서도 정품이 아닌 재생품과 가품 등을 사용하여 품질이 현격히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하는 비양심 업체가 많기 때문에 주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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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픽스 선릉점

국내 최대규모의 아이폰 사설수리점인 아이픽스 담당자 말에 의하면 “다른 곳에 비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를 하는 곳은 피하고, 수리 이후 AS 제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아이폰수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사설수리점 아이픽스에서는 '정품액정' 만을 사용하여 아이폰 액정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출시된 아이폰5와 후속모델인 아이폰 5s, se를 비롯하여 아이폰6, 6플러스, 6s와 6s플러스 기종의 액정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출시모델인 아이폰7과 7플러스의 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평균적인 액정수리 시간은 약 15분 이내로 빠른 수리가 가능하며, 수리 이후 다양한 AS를 보장하고 있다.

아이픽스는 강남 본점을 비롯하여 선릉, 노원 그리고 서울대 압구정점, 등 전국 38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