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 관리의 중요성은 여성의 평생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에스테틱 업종에서 종사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임산부들의 경우 10개월이라는 임신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산모의 향후 건강은 물론 태아의 건강가지 좌우된다고 한다.

한 예로 식물을 키울 경우 씨앗과 공간, 온도와 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하듯 사람의 경우, 건강한 정자와 난자, 최초의 집인 자궁, 자궁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엄마의 건강과 영양상태, 심리상태까지 태아의 성장과 건강한 출산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진다고 할 수 있다.

임산부와 예비맘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편안한 심리상태를 꼽을 수 있다. 엄마의 건강과 심리상태가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된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태아 시절부터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이 나오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 때문에 과거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누워있던 시절과 달리 요가나 발레 임산부 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건강한 산전 관리가 활성화되었다.

엄마의 심리와 건강한 자궁에서 자란 아이는 출산 후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함께 지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출산을 기다리는 10개월의 임신 기간 동안 엄마를 위한 신체적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앞서 언급하였듯 자궁은 여성의 신체 많은 부담을 주고 태아를 키우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여성은 많은 호르몬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의 경우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지량이 많아져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평소에 없던 피부질환이 생기더라도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없으므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가벼운 운동과 체형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임신 후 중기의 경우 급격한 체중의 증가로 인하여 살이 트는 부위가 생기며 태아가 성장하면서 혈류량이 많아져 부종이 쉽게 생기게 된다. 부종의 경우 단순하게 자가 치료가 아닌 전문 관리사를 방문하여 각 부위별 체질에 맞는 관리를 받아야 안전하게 회복단계에 접어 들 수 있게 된다.

출산 후 회복기간의 경우 가급적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자궁, 골반이 회복되는 기간을 가져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 노블스토리 청주점의 이지윤 원장은 “태아를 기다리는 동안 오는 신체적변화로 심리적 안정이 깨지기 쉬우며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산전 임산부 케어를 통하여 해소하면 건강한 태아를 출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것 입니다”고 조언하였다.

결혼, 임신과 출산 그리고 출산 이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애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에스테틱 브랜드 노블스토리는 안산점 비롯해 영등포(목동), 청담, 반포, 수원 영통, 수원 인계, 은평, 대전, 이대, 울산, 청주, 북경(중국) 등 국내외 13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