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여학생기숙학원, 다가오는 겨울방학 단기간 집중 독학몰입학습 캠프 특강 실시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0-17 14:34 수정일 2017-10-17 14:34 발행일 2017-10-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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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여학생기숙학원이 예비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겨울캠프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학생전문 해냄기숙학원은 예민한 시기에 여학생들의 이성문제를 원천 차단한 기숙학원으로 그 집중도와 학습효과가 높다는 평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찾아오는 학원 중 하나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과 함께 예비 수험생들 특히 학부모의 걱정이 심해져 가는 가운데, 해냄기숙에서는 겨울방학 내 단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성적향상을 노릴 수 있는 독학몰입학습 캠프를 실시한다.

해냄여학생기숙학원 학생 교육 모습
해냄여학생기숙학원 학생 교육 모습

이번 해냄 겨울캠프의 대상자는 예비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며 각각 ‘예비고2 해냄 28반’, ‘해냄 예비고3 독학 몰입학습 캠프’를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예비고2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비고2 해냄 28반은 소규모 인원 모집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논술 학습관리를 실시한다. 적은 인원 모집으로 인해 매년 조기 마감되는 반이기도 하다.

예비고3 독학 몰입학습 캠프는 예비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학학습을 바탕으로 신청 학생에 한해 각 과목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5주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개념을 잡아주고 문제해결력을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교육하고 인문 논술 강좌가 함께 진행되는데 이는 수능 이후에 진행되며 인문·수리 논술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학원에서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예비고3을 대상으로 학습플래너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방학 기간 내 진행되는 특강, 캠프의 장점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등 유혹 거리와의 거리를 둘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과 짧은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하는 이들과의 공동생활을 통해 목표의식을 높이고 깊은 집중력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수준별 반을 개설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해냄여자기숙학원은 각 과목별 강사가 학생들을 끝까지 책임 지도관리하겠다는 각오로 ‘학습매니저’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편안한 1:1 문답수업을 수업공간과 다른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목표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학습전략을 제시해주는 등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을 학습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단독건물 내에 모든 시설물을 갖춰 학생들의 시간을 관리하기 쉽게 하고 건물 내외부 CCTV와 함께 안전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1층 안내데스크에는 여선생님이 항상 근무하고 있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기도 하다.

학습공간과 숙소는 미화팀이 매일 청소하고 있으며 온도나 습도 등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 전문영양사가 직접 제공하는 영양식단과 매일 아침 실시하는 아침체조, 전용헬스장, 주 1회 필라테스 교육 등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주고 있다. 신선한 공기 속에서 산책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학생도 있다고 학원 측은 말한다.

해냄여학생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부모라면 방학 기간 내 학습 분위기 및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다”라고 말하며 “기숙학원에서 실시하는 겨울방학몰입학습 캠프는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을 도와주며 짧은 시간 동안 큰 효과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2017년 12월 30일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3일까지 5주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이과 여학생 중 예비 고2는 28명, 예비 고3은 52명, 선착순 소수 정예로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상담문의, 방문상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