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글로비스,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컨설팅 성공비결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 방영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10-16 14:26 수정일 2017-10-19 10:47 발행일 2017-10-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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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7년 보고서의 따르면, OECD 가입국가 38개국 가운데 1인 자영업자 순위를 집계한 결과 대한민국은 미국,멕시코,터키에 이어 398만 2천 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창업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어 더욱 창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창업자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신규 창업자는 약 3,000명, 폐업 신고 수는 약 2,000명이다. 즉, 100명이 창업하면 70명이 폐업한다는 것이다.

한편, 어려운 창업자와 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있다.

'MTN 김생민의 비즈정보쇼‘를 통해 방영된 ㈜샤인글로비스가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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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비즈정보쇼 출연한 (주) 샤인글로비스 신동혁 대표

㈜샤인글로비스는 창업 사례연구와 빅데이터 연구수집 개발을 기반으로, 사업가와 창업자들에게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사업가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인터뷰와 연구활동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토대로 자체 알고리즘과 비즈니스 융합 프로그램에 도입하여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샤인글로비스는 사업자들의 상호협력을 통한 매출증대와 상품판매 촉진을 위해, CEO들의 비즈니스 연구모임 ‘샤인리더스클럽’을 설립했다. 샤인리더스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가입한 CEO의 기업에 대하여 홈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경영 컨설팅, 마케팅 전략, 고객지원, 비즈니스 연회 세미나 등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인리더스클럽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청년, 여성, 1인, 주부 CEO들에겐 경제적인 면에서 많이 부담되는 항목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샤인글로비스는 새로운 경영진의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활용하여 CEO들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국내1호 영업경제평론가 겸 강연가로 널리 알려진 ㈜샤인글로비스 설립자 겸 대표이사 신동혁은 “사업을 하며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었고 그에 따른 수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데이터와 경험들을 통해 차세대 리더들은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명하게 대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솔루션을 구축했다. 특히 초기자본의 압박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격의 군살을 빼고 목적의 본질을 두어 많은 공을 들였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연구와 관련하여 프로그래머 출신의 빅테이터 담당자 ㈜샤인글로비스 박희철 상무이사는 “고객의 지역 업종 성별 기타 기호의 성향에 따라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를 프로그램화 시켜 결과값을 도출해내고 있고 이를 토대로 고객사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샤인글로비스 멘토링
샤인글로비스 신동혁 대표의 외부 강연활동<br>

㈜샤인글로비스는 대한민국의 창업과 사업,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서 현재 청소년과 청년, 예비창업들에게 비즈니스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사례 연구 및 동기부여 등을 주제로 한 지속적인 강연을 하며 사업 분야의 진흥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기존 창업주들과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 콘서트식 세미나와 강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활동과 공연기획자 겸 가수로 활동을 겸하고 있는 ㈜샤인글로비스 총괄이사 이상택은 “기존에 강의처럼 듣다 오는 형식적인 세미나보단 음악공연으로 CEO들의 힐링과 정보공유, 공감을 이끌어내는 신세대적인 소통세미나가 될 것이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현재 ㈜샤인글로비스는 서울 등촌동 본사와 송파, 강서, 경기, 경남, 제주 등 7개 지사와 2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