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 22일, 추석 연휴가 있는 10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11월과 12월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절기가 지나고 기온 차가 더욱 심해지면서, 면역력 증진·감기 예방·원기 회복을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나 건강기능식품 중 품목별로 많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홍삼은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올 추석에도 홍삼 관련 제품이 추석선물로 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삼브랜드 진삼가의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홍삼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에 추석연휴를 앞두고 매출 역시 110% 이상 증가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연령대에 맞게 중장년층의 경우 농축액이나, 추출액, 절편이 주로 판매되며 청소년이나 어린이의 경우 음료 형태로 출시된 제품을 주로 선물용으로 구매한다”라고 설명했다.

홍삼은 제조 방법에 따라 품질이 결정되는데, 좋은 품질의 홍삼은 수삼이 지니고 있는 유효성분 유출 없이 쪄내는 제조기술이 관건이 된다.

진삼가에 따르면, 수삼을 조금씩 찌고 건조하는 과정을 9번 반복하는 9증9포 제조 기술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 유실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에 중점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에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홍삼정차 프리미엄이나 홍삼정 등 11가지 품목 제품에 들어가는 홍삼은 모두 9증9포 기술에 의해 제조된다.

먼저, 9증9포 제조 기술을 통해 6년근 국산 홍삼을 저온에서 추출 농축한 홍삼정 전 제품은 1일 섭취(3g) 기준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합이 최소 39㎎에서 69㎎까지 함유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홍삼정 골드는 39㎎ 함유됐으며, 홍삼정 골드플러스 제품은 도합 45㎎, 홍삼정 프리미엄은 69㎎이 포함됐다.

진삼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삼정차 프리미엄 제품 역시 6년근 홍삼농축액이 함유된 제품으로 1일 섭취 3포(9g) 기준, 진세노사이드 Rg1+Rb1+Rg3 합이 23.4㎎ 함유됐다. 본제품은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하여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진삼가는 추석을 앞두고 30일까지 홍삼정 원데이원타임 제품을 10% 할인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