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영어 전문학원 ‘공터’, 10월 14일 공터 뮤지컬 콘서트 개최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09-29 15:06 수정일 2017-09-29 15:06 발행일 2017-09-30 99면
인쇄아이콘
사진1

오는 10월 14일 초등영어전문학원 ‘공터영어’가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공터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터 뮤지컬 콘서트는 12시부터 3시까지 1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2부가 진행된다.

이번 연합콘서트는 공터 영어학원을 다니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며 영어뮤지컬공연, 개별 자유주제 발표, 자기소개서 발표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영어학원 ‘공터영어’는 매년 정기적으로 영어 말하기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고 큰 무대에 서볼 수 있는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영어로 말함에 있어서 두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영어로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으며 교실 내에서의 학습보다는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2

공터 정인수 대표는 “초등영어학원 ‘공터’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뮤지컬 특강을 마련하여 뮤지컬 및 무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각 센터별로 어린이 영어 말하기 발표회 연습을 진행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학생들이 영어로 말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공터영어를 '한국 속의 미국학교'라고 부르기도 한다”라며 “이번 콘서트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공터영어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졸업 전에 영어로 말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터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단체전, 개인전을 구분하여 시상을 진행하며 경품 현장 추첨을 통해 제주도 항공권 및 숙박권,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권, 황금열쇠, 수강료 할인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