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쥬스, 전자담배 v80·베라카드 1, 2차 완판 이어 kc인증 받은 신제품 선보여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09-29 12:43 수정일 2017-09-29 12:43 발행일 2017-09-30 99면
인쇄아이콘
09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흡연자가 늘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성능을 담은 제품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폰 제조업체 폭스콘에서 출시한 베라카드와 강력한 미니 모드를 표방하는 v80를 선보였던 브랜드 베라쥬스가 v시리즈 완결판 v30·v40를 신규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출시된 카드 형태의 베라카드는 2차 물량을 완판했으며 뒤이어 출시한 v80 기기 역시 1차 물량을 완판한 상태로 소비자 인기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뒤이어 v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출시된 v30, v40기기의 경우, 안전성을 표방하는 KC 인증을 받은 모드기기로 두 제품 모두 심플한 화이트, 레드, 블루,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소비자 개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베라v30 기기의 경우 제품의 전원·동작 버튼을 원 버튼 하나로 컨트롤할 수 있어 입문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을 담은 모델이다. 또한, 최대 30와트 수의 출력을 제공해 흡연자가 본인 취향에 맞는 무화량 조절이 가능하다.

베라v30 기기와 동시에 출시된 베라v40 제품은 실용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v30 기기보다 한층 더 풍부한 무화량과 타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는 코일에 따라 원하는 코일 모드와 출력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온도를 올리거나 낮출 수 있다.

또한, 코일이 타거나 탄 맛이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화기에 액상이 없을 때는 액상을 재투입해야만 기기가 재작동되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베라쥬스 관계자는 “베라카드, v80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v30, v40기기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능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라쥬스에서 출시한 모드전용액상 7종과 전자담배액상 45종 및 4가지 종류의 기기 모두 베라쥬스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