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달 14일 선사문화축제 퍼레이드…교통 전면통제

최수진 기자
입력일 2017-09-27 14:51 수정일 2017-09-27 14:56 발행일 2017-09-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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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다음달 14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올림픽로 일부 구간(천호동공원∼선사사거리)의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다음달 13∼15일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원시대탐험 거리 퍼레이드’는 오후 5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600여 명의 행렬이 천일중학교를 출발해 천호동공원을 거쳐 선사초등학교까지 약 1.5㎞ 구간을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동부기술교육원교차로∼천호동공원사거리 구간을 지나는 간선버스 340번, 지선버스 3318번, 3411번, 마을버스 강동02번은 구천면로로 우회 운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일반 관람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 등에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