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통 초음파식기세척기로 친환경 기업 다가서다”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09-27 10:25 수정일 2017-09-27 10:25 발행일 2017-09-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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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이버투플러스 송용섭 회장

최근 친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환경을 지키려는 인류의 노력은 여러 가지 환경운동을 통해서도 발현되며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기업도 그에 따른 행보를 보이게 된다.

17년 전통의 초음파식기세척기 브랜드 세이버투플러스는 과학과 의료분야 등 전문 분야에서 활용되던 초음파 기술을 주방 문화에 접목 시켰다. 세이버투플러스의 초음파식기세척기는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송용섭 회장 노력의 결실이다.

초음파식기세척기의 원리와 친환경에 초점을 둔 기업 운영에 대해 세이버투플러스의 송용섭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세이버투플러스 송용섭 회장
세이버투플러스 송용섭 회장

Q. 세이버투플러스에 대한 소개

세이버투플러스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초음파식기세척기로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한 번에 많은 식기를 깨끗하게 처리해야 하는 요식업에서 식기세척기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최근엔 오픈키친 문화가 유행하며 지저분한 식당엔 찾아가지 않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적용되어 주방 문화 자체가 굉장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대용량 설거지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깨끗한 세척기능은 물론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많은 고객사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Q.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의 차별성은?

일단 한 번에 많은 식기를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과 잔류농약과 세균까지 제거함으로 식기세척기뿐만 아니라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숟가락, 젓가락, 포크, 나이프, 채칼 등 세척이 어려운 작은 주방용품을 넣어 작동하면 삶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채소, 과일, 생선, 정육 등을 찬물을 넣고 세척하면 세척은 물론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목적 식기세척기를 활용해서 업소의 비용절감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 설거지의 세균제거세척까지 2~5분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일반 수압식 세척기보다 전기와 물 소비를 적약할 수 있고 특히 찬물로도 세척 효과가 커 온수를 위한 가스사용이 필요 없습니다.

가장 큰 차별성은 친환경적이라는 것입니다. 화학세제대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고 설거지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로 인한 비용 절감은 6분의 1로 많은 고객사에서 만족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 S-900과 S-1200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 S-900과 S-1200
Q. 초음파식기세척기의 원리는?

소리이면서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높은 진동수의 소리를 활용한 제품입니다. 초음파를 액체 중에 발생시키면 분자의 진동으로 수축과 팽창이 교대로 일어납니다. 그 파동이 액 중으로 전파되어 가며 분자 간에 응집력이 파괴되고 수천만 개의 미세한 공동이 발생합니다. 이 충격파에 의해 단시간 내에 철저히 세척되고, 과일, 채소 등의 잔류 농약과 이물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비전은?

고객사의 만족도, 그 음식점을 방문하시는 고객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과 신뢰 속에 17년 역사를 담아 새로운 주방 트렌드를 이끌어가려 합니다. 더불어 친환경적이고 청결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를 많이 알리고자 합니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