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대표 인기 맥주 옌징맥주 국내에서 맛볼 수 있다

이재복 기자
입력일 2017-09-19 18:19 수정일 2017-09-19 18:19 발행일 2017-09-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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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맥주업체 북경맥주코리아는 중국북경 대표맥주인 옌징맥주와 독점계약으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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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기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수입맥주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고, 최근 수입맥주 유통이 마트와 더불어 편의점까지 진출하면서 이름만 듣고 맛보지 못했던 수입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수입맥주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중국맥주시장에서 총매출 3조6,531억 원을 달성하며 북경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보였던 옌징맥주는 중국 맥주 중 유일하게 녹색식품(Green food)인증을 받았다. 또한, 식품안전 HACCP인증을 받아 더욱 정밀하고 안전성면에서도 우수한 맥주로 깨끗한 물과 우수한 품질의 맥아와 옌징만의 독특한 효모를 사용한 특수발효공법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현재 중국수입인기 맥주인 칭따오, 설화맥주에 이어 수입맥주시장으로 발돋움을 하는 옌징맥주는 이번 독점계약으로 국내 정식입고를 통해 오는 9월 말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