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감성이 매력 포인트인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Celly 한국 총판, 온·오프라인 쇼핑몰 입점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9 12:47 수정일 2017-09-19 12:47 발행일 2017-09-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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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Celly와 한국 총판 계약을 맺고,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Celly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Celly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의 생산과 유통 전문 기업이다. Celly는 휴대폰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유무선 이어폰, 셀카봉,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등 휴대폰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감성’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여타의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도모해 왔다. 그 결과 현재는 밀라노 본사 외에도 스위스, 핀란드 지사를 통해 유럽 전역에 제품을 판매 중이며, 홍콩 지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이러한 Celly 브랜드의 매력을 일찌감치부터 알고 있던 쇼핑족들은 그동안 해외 직구나 지인을 통해 Celly의 제품들을 구매해 왔다. 하지만 해외 직구는 비싼 배송료와 긴 배송기간을 감내해야만 하고,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사후보증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효동코리아를 통해 Celly 브랜드가 국내에 정식 런칭됨으로써, 이러한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Celly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들은 하이마트와 쿠팡, 위메프, 11번가, 옥션, 지마켓, 예스24, 영풍문고 IFC 등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가능한 제품은 강화유리필름, 휴대폰 케이스, 전원 케이블, 유선 이어폰 및 블루투스 이어폰, 셀카봉, 차량용 거치대, 암 밴드 등이다. ㈜효동코리아 측은 “오는 10월부터는 충전기,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제품 등이 점진적으로 추가되어, 향후 스마트케이스부터 스마트케어 제품까지 풀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예정을 밝혔다.

또한 ㈜효동코리아 측은, “모든 Celly의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들은 ‘당신의 스마트폰을 빛내는 즐거움과 열정을 컬러풀한 색상으로 표현한다’는 디자인 철학 하에 만들어졌다. 유럽 감성으로 가득한 Celly의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을 개성 있게 꾸미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Celly의 다양한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들은 Celly 한국총판 홈페이지나 각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Celly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