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SERT39, 가을을 닮은 ‘감성충만’ 카페 메뉴 출시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9 12:00 수정일 2017-09-19 12:45 발행일 2017-09-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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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 DESSERT39(이하, ‘디저트39’)가 가을을 알리는 ‘가을감성’ 카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가을의 정취를 담은 ‘가을감성’ 카페 시리즈는 짙은 풍미 가득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럽고 담백한 우유가 기본 베이스가 되는 메뉴로 구성된다. 원두 특유의 향을 다양하게 해주는 재료들이 메뉴들의 풍미를 더한다.

이번에 디저트39가 출시하는 시리즈에는 ‘그린티 엑스트라 카페’, ‘코코넛 엑스트라 카페’, ‘아포카토 프라페’, ‘자몽 카페모카’가 있다. 가을을 알리는 카페 메뉴의 깊은 풍미와 여름의 산뜻함이 공존하는 콘셉트다.

‘그린티 엑스트라 카페’는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향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라떼 메뉴다. 그린티의 달콤함이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해는 메뉴다. ‘코코넛 엑스트라 카페’는 코코넛 플레이크의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코코넛 밀크의 달콤한 향이 가득한 프라페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 이색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포카토를 아이스 메뉴로 즐기는 ‘아포카토 프라페’도 한 잔의 가을 감성을 지원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의 감미로운 향이 감도는 아포카토가 시원한 프라페 메뉴로 변신한 음료다. ‘자몽 카페모카’는 은은한 달콤함을 전하는 카페모카에 상큼한 자몽과즙을 넣어, 커피의 풍미를 돋우는 시트러스 향이 뒷맛을 상큼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제과교류를 바탕으로 창립된 디저트카페 디저트39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겸한 메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절 감수성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와 트렌디한 감각’을 내세우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에스프레소의 향이 더욱 감미로운 계절이다. 이번 가을음료 시리즈는 우유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쌉싸름함, 그리고 은은한 달콤함이 함께 만나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청명한 가을하늘에 떠가는 구름 아래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