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엘 이어폰, 무선과 유선 이어폰의 결합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8 12:48 수정일 2017-09-18 12:48 발행일 2017-09-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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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이어폰, 혹은 신대철 이어폰으로도 알려진 라지엘 이어폰이 기존 유선의 라지엘 오리지널과 새로 나온 무선의 라지엘 블루투스를 묶어서 같이 판매하는 ‘라지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즉, 유선과 무선이어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찬스이다.

라지엘 이어폰은 록그룹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 씨의 튜닝으로 보다 풍부한 중저음과 공간감을 자랑하여, 마치 콘서트장에서 노래를 듣는 느낌을 전달하는데 집중한 커널형 이어폰이다.

음악 감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지만 핸드폰용 이어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안드로이드,  IOS와의 호환성을 맞추어,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라지엘 블루투스는 기존 라지엘 유선 이어폰의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한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방식이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대기시간 500시간, 11시간 음악재생, 10시간 통화가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한편, 라지엘 콜라보레이션은 온라인쇼핑몰 스타티지디와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