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세 2호점, 신메뉴 오픈과 함께 배달서비스 실시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5 16:41 수정일 2017-09-15 16:41 발행일 2017-09-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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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불황이 지속되며 청년들의 취업난 또한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여파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식 음식점 '모이세'의 청년 창업가 김무영 대표가 모이세 2호점을 오픈했다. 또한 2호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이세의 김무영 대표는 “모이세는 말 그대로 맛있는 음식을 모두 모여서 함께 먹자라는 취지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모이세의 본점은 전주 덕진구 호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호점은 덕진구 인후동2가에서 영업 중이다"라며 “모이세의 주력 메뉴는 짜글이, 김치찌개, 콩나물국밥, 제육볶음 등이 있어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호점을 오픈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고 제육볶음과 두부김치 등 신메뉴를 점차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식 전문점 모이세 측은 "자체 개발한 육수와 양념으로 모든 메뉴를 요리하고 있으며, 공기밥 무제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요식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