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하여 일명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통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대부분 노량진과 같이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시험에 몰두하기 위한 환경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혼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혼족이란 혼자 모든 것들을 해결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데, 이러한 혼족들의 증가는 시장에서 새로운 상품군이 만들어지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혼술, 혼밥 등의 탄생이 이를 나타내는 현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혼술족을 위한 센300이 전국 GS편의점 입점과 동시에 구매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센300의 공식 수입원인 (주)사케코리아는 9월 한 달간 센300의 전국 GS25 입점을 기념하여, 센300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을 통해 구매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300 관계자는 “사케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센300 사케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된다. 센300은 혼술하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는 13.5%로, 부드러운 맛과 달달하게 느껴지는 뒷맛이 특징인 사케다. 편의점 판매 소비자가가 2900원으로 책정되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GS25의 인기 제품인 타코와사비와도 잘 어울리는 센300은 술을 좋아하는 혼술족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300은 이번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제품이 될 것을 밝혔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