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종대로서 청년농부 위한 ‘장터’ 열린다

최수진 기자
입력일 2017-09-14 16:17 수정일 2017-09-14 16:17 발행일 2017-09-15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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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도농상생장터 ‘청년농부대전’이 열린다. 전국 40여명의 청년농부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농업인이 된 청년들의 사연이 담긴 스토리보드가 전시될 예정이다. 청년 요리가사 알려주는 1인 가구 요리교실과 모종 심기 체험 행사도 열리고 ‘농부의 시장’에선 50개 농가가 다양한 제철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용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미리 우회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