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쿡 델리미트, 육가공품 상위권 브랜드로 선정돼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09-14 17:30 수정일 2017-09-14 17:30 발행일 2017-09-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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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경우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육가공품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총 33만 명의 소비자가 여러 브랜드 중 본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에 직접 투표해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육가공품 관련 부문 시상은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시작된 첫 해에 존쿡 델리미트가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존쿡 델리미트는 1987년부터 정통 육가공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푸드 서비스 시장에 공급해 온 에쓰푸드의 국내 최초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다. 에쓰푸드는 2005년 미국의 육가공 전문가 존 마크(John Mark)와 함께 '존쿡'을 런칭했고, 2013년에 '존쿡 델리미트'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스토어를 시작했다. '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로 정통 델리미트를 선보이고 각종 쿠킹클래스, 브랜드 체험 행사 등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압구정, 광교, 정자에 운영되고 있는 존쿡 델리미트 체험 스토어는 델리와 레스토랑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그로서란트'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프레시 소시지, 컨츄리 베이컨, 비어슁켄 등 신선한 델리미트를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고, 델리미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빵, 소스, 치즈 등 다양한 식재료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신선한 델리미트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바이에른 학센, 루빈 샌드위치 등은 존쿡 델리미트 체험 스토어의 베스트 메뉴이다. 현재 압구정 시그니처점에서는 매달 '화목(火木)한 쿠킹클래스', '프레시 소시지 클래스', '하몽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신선한 델리미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존쿡 델리미트는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해 왔다. 움직이는 존쿡 델리미트 '존쿡 델리카'는 전국 방방 곳곳을 다니며 고객을 직접 만난다.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판매한 핫도그 수익금은 연말 미트 프로틴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찾아가 전달하는 "1&1 미트 프로틴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존쿡 델리미트는 신선한 델리미트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 현재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 온라인 스토어 등 다양한 곳에서 존쿡 델리미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홀 머슬 햄, 터키 브레스트, 비프 파스트라미, 치킨 브레스트 등 고기 원물을 그대로 사용한 정통 델리미트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2015년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소시지, 베이컨, 햄, 바베큐 등 다양한 리테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존쿡 델리미트 제품만 있으면 가정에서도 샐러드, 샌드위치, 바베큐 정통 델리 메뉴를 손쉽게 준비하고 즐길 수 있다.

체험 스토어에서부터 식문화 활동, 리테일 제품에 이르기까지. 존쿡 델리미트는 정통 델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델리미트를 선보이며 식문화 체험 스토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