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이엠멀티의 ‘천연목재’는 ‘2017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제이엠멀티는 천연목재 데크로드 시스템, 천연목재, 도막형 바닥재, 폴리우레아방수 전문업체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특허, 성능 인증, 우수조달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제이엠멀티는 새로운 기술, 제조, 융복합콘텐츠, 경영 혁신 능력이 뛰어나 지속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보여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2017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은 산업의 기술 발전과 혁신적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우수 혁신 기업(기관) 및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유망 기업의 신기술 개발 사례를 전파·장려하고, 경제 발전의 핵심인 미래 혁신적 기업 및 인물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주)제이엠멀티(봉화공장 대표 채형주)는 최근 봉화군청을 방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